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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업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더욱 견고해진 하이머와 보잉의 파트너십

하이머는 최근 미국에서 보잉이 후원하는 최초의 연구소인 오리건 제조혁신연구개발센터(OMIC R&D)의 일원이 됐다.  이곳은 제조업체와 우수한 인재들이 협력해 첨단 제조현장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차세대 엔지니어 및 기술자 육성을 목표로 한다. 하이머는 이번 회원사 참여를 계기로 툴 홀더, 툴 프리세팅, 밀링공구 등을 공급하며 가공분야의 시스템 파트너로서 해당지역의 제조업체의 생산성은 물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머가 최근 미국 오리건 스캐푸스에 위치한 오리건 제조혁신연구개발센터(OMIC R&D)의 회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보잉의 후원을 받고 있는 OMIC R&D은 하이머를 포함해 17개의 제조업체와 3개의 오리건 주립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협력사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금속가공기술을 개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세이프록 장점 활용…난삭재 가공의 표준 수립

오리건 포틀랜드에서 금속가공의 주요 생산을 진행 중인 보잉은 하이머가 새롭게 OMIC R&D의 회원사가 됨으로써 그간 긴밀했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보잉과 하이머의 파트너십의 시작은 10년보다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보잉이 더 나은 가공을 위해 하이머의 툴 빠짐 방지 시스템인 세이프록(Safe Lock™)을 채택해 획기적인 기술변화를 이루면서 협력관계가 시작됐다. 보잉 포틀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티타늄 가공을 하는 곳 중 하나로 난삭재 가공용 절삭공구와 툴 홀더 적용에 있어 표준이 되고 있다.

하이머의 Safe-Lock™ 시스템은 세이프록의 기술적 장점을 바탕으로 보잉 포틀랜드의 밀링 황삭 가공의 스탠다드로 자리잡았다. 하이머는 여러 가공작업에 적용되며 보잉의 가공표준이 된 세이프록 기술을 미국과 다른 나라의 절삭공구 제조기업도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 라이선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보잉 역시 세이프록 기술이 필요한 가공공정에 자체적으로 신속하기 적용하기 위해  하이머로부터 IP, 특허, 상표권을 구매했다. 

보잉의 가공물 소재는 그 비용이 상당하다. 보잉이 세이프록 기술을 채택하기 이전에는 공구가 빠지는 현상으로 발생하는 가공불량이 자주 발생했고, 그로 인해 값비싼 소재를 버려야 하는 문제를 감수해야만 했다. 그러나 하이머의 세이프록 기술을 적용한 이후 10년 넘게 공구가 빠지는 문제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이로써 이전에는 흔하게 발생했던 가공불량으로 인한 값비싼 소재를 버려야 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보잉의 글로벌 기술 프로그램 매니저 윌리엄 게리는 “보잉은 OMIC R&D에 협력하고 기여할 회원사를 매우 엄격하게 심사하며 하이머가 새로운 회원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하이머는 툴 홀더, 열박음 척, 밸런싱, 툴 프리세팅에 있어 높은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가공시 보잉이 아주 많은 의지를 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기술뿐 아니라 인더스트리 4.0 솔루션을 제시해 OMIC R&D와 회원사에게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미국 및 오리건 제조업체 적극 지원

OMIC R&D는 보잉이 주도해 전 세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구센터중 15번째 시설이며 미국에서 보잉이 후원하는 최초의 연구소이기도 하다. 제조업체와 우수한 인재들이 힘을 합해 첨단 제조현장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차세대 엔지니어 및 기술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회원사들은 기계나 장비, 전문기술을 공유해 다이나믹하고 혁신적인 R&D 기능을 극대화하고 있다.

하이머의 안드레아스 하이머 사장은 “항공기 제조의 리더이자 가장 큰 글로벌 고객중 하나인 보잉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가 된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 OMIC R&D의 투자와 멤버십은 오리건주와 서북 태평양 및 미국 제조업계에 드리는 분명한 약속이다. OMIC R&D는 우수한 기술사례를 공유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으로 미국과 오리건 제조업체를 더욱 경쟁력 있게 만들어주고 있다. 우리의 기술을 통해 포틀랜드 보잉 이외에도 오번, 시애틀, 에버렛, 헬레나, 세인트루이스 및 프레더릭슨에 있는 미국 보잉의 시설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OMIC R&D의 크레이그 캠벨 이사는 “오리건 기술연구소 및 포틀랜드 주립대학, 오리건 주립대학에서 주도하는 제조기술 연구활동은 OMIC R&D에 놓인 여러 가지 제조상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회원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 투자로 우리는 전 세계 제조업체들의 꿈의 무대가 됐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경제동력이 되겠다는 약속을 실천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OMIC R&D의 연구는 지역경제를 육성하고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이루면서 현지의 제조업체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연구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연구활동은 고부가가치 생산현장에 확대 적용되어, 국가와 지역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OMIC 트레이닝센터에서는 포틀랜드 커뮤니티 컬리지(PCC)가 주도하고 있는 도제 견습 프로그램, 일명 ‘배우면서 일하기’ 프로그램을 OMIC R&D의 연구 프로젝트와 연계할 계획이다. 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 PCC는 스캐푸스 고등학교에 임시 터를 잡게 된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Haimer USA의 브렌트 홀든 지사장은 동반자 관계를 이렇게 요약했다. “비용을 절약하고 생산성을 높여주는 열박음 및 밸런싱 머신을 하이머가 미국 북서부 지역의 많은 제조업체에 15년 동안 지원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그간 툴 홀더, 프리세팅, 밀링공구 등을 공급하면서 가공공구 분야의 시스템 파트너가 됐다. 최근에는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으며 프리세팅 가공준비 시간을 절약하고 가공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툴 프리세터 프로젝트를 미국 북서부에서 다수 진행했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R&D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일에 도움을 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의 설비와 지식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